2022.01.03 필리핀 카톡 뉴스

<필리핀 코비드19 01월02일>
확진 2,851,931(+4,600) 사망 51,570(+25) 완치 2,778,943(+535) 치료중 21,418

2022년 카톡매일뉴스는 조간으로 아침에 보내드립니다. 코로나 수치와 기사 내용은 하루 전 소식을 기준으로 합니다.

 

■ 메트로마닐라의 코로나 재생산지수가 4.05로 높아져서 2020년 4월 1일 이후로 가장 높았습니다. 양성률도 28%로 높아졌다고 OCTA Research가 토요일 발표했습니다. 메트로마닐라를 'High risk'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다고 했습니다.

■ Justice Jose Abad Santos General Hospital는 코로나 증가에 따라 일시 병원을 토요일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상보다 코로나 환자가 이미 더 많습니다. 또 병원 스태프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감염된 상태입니다. 환자들에게는 마닐라의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권했습니다. 톤도의 Gat Andres Bonifacio Memorial Medical Center도 근로자들의 코로나 확진으로 응급실 환자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 메트로마닐라 경찰청은 호텔이 격리시설로 이용될 때 경비 지원을 요청할 경우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인력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상황에 따라 인력을 지원하여 호텔경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곳에 인력배치는 쉽지 않다면서 시민들이 격리수칙을 잘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신년맞이 불꽃놀이 관련한 부상자가 68명이 추가되어 총 153명이 되었다고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116명보다 32%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중 39% 60명이 메트로마닐라에서 발생했습니다. 113명 74%는 남자입니다.

■ 메트로마닐라 위원회는 백신 의무접종을 논의하고 접종자에게 이동과 접근에 대한 권한을 더 부여하는 것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MMDA가 밝혔습니다.

■ 메트로마닐라의 Alert level 3에도 불구하고 열차들은 70%의 정원을 유지하고 랜덤으로 안티젠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교통부가 일요일 밝혔습니다. 병목현상과 승객들이 역사에서 혼잡을 이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 상무부 DTI는 태풍 Odette의 피해를 입은 Siargao의 MSMEs 즉 소상공인들에 대한 현금지원을 시작했습니다. 8,000페소 상당의 상품권이 약 3,000명에게 지원됩니다.

■ Alert Level 3격상에 따라 교육부는 메트로마닐라에서 대면수업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른 조치라고 교육부는 밝혔습니다. 본래 계획으로는 28개의 메트로마닐라소재 공립학교가 대면수업 시범실시를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 지난해 12월 16일에서 2022년 1월 2일까지 불법 총기 발사 사건이 18건이 일어났다고 경찰청이 밝혔습니다. 4건의 유탄 사건도 있었습니다. 한편 12월 1에서 27일까지의 범죄 건수는 전년대비 20%가 감소했습니다.

■ 바기오시는 바기오시로 관광을 들어오는 것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조치입니다. 바기오시를 방문하기 전에 등록해야하는 플래폼의 운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이미 출입허가를 받은 사람들은 출입이 가능합니다.

■ PAGASA 기상청은 필리핀은 앞으로 3-4일은 건조하고 시원한 좋은 날씨가 계속 될 것이라고 예보하였습니다.

■ Department of Migrant Worker (이전 POEA) 은 해외취업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불법취업알선업자와 Fixer 들을 체포감금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5,000명의 대만에 가야할  OFW가 아직 출국을 못하고 있습니다.

■ 필리핀에서 가장 위험한 수위가 높은 전쟁으로 상처가 깊은 민다나오 Basilan 섬에 국립대학을 설립하겠다고 정부는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