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코비드19 3월11일>
확진 3,669,523(+598) 사망 57,317 완치 3,565,090 치료중 47,116
■ 농민들과 어민들에게 연료지원비로 3,000페소가 지원된다고 농업부가 밝혔습니다. 수일내로 지급이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DBP은행을 통해 카드형태로 지급됩니다. 농어민들을 위한 지원금이 초기 5억페소에서 6억페소가 추가되었습니다. 160,000명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자신이 잃어버린 셀폰이 온라인에서 팔리고 있는 것을 발견한 학생이 있습니다. 학생은 학교 프로젝트가 담긴 셀폰이 5,600페소에 팔리고 있는 것을 보고 다시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폰 케이스와 시리얼넘버까지 공개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폰을 금새 알아봤습니다. 경찰은 이 판매자를 Fairview의 한 쇼핑몰에서 거래를 하는 것처럼 유인하여 검거했는데 미성년자였습니다. 이들은 더 싸게 다른사람에게서 폰을 사서 되파는 것이었습니다. 경찰은 자녀들이 이런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지 않은지 온라인 활동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 1월의 필리핀 무역적자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적자규모가 49억9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의 28억7700만달럴보다 63.25 적자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의약품, 연료비, 교통장비 등의 수입이 증가했고, 특히 중국에서의 수입이 20억 7백만달러로 제일 컸습니다. 전체 19.3%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은 한국 10억6천만달러로 9.8%, 일본이 8.8%, 미국 7.1%, 싱가폴 5.7% 등을 나타냈습니다. 수출은 전달보다 8.9% 증가하여 11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코코넛오일이 110%, 제조업 품목 53.4%, 음극제 구리 46%, 전자장비 8.2% 등이 증가했습니다. 미국으로의 수출이 15.5%, 중국 14.6%, 일본 13.7%, 홍콩 12.2% 순이었습니다.
■ 3월 11일 따알화산의 활동이 활발해졌습니다. 이산화황 가스 분출량이 3월 9일에 15,900톤을 기록했습니다. 24시간동안 8차례의 화산지진이 있었고 수증기 기둥은 1,200미터 상공에서 남동쪽으로 흘러갔습니다.
■ IATF는 Alert Level 1지역의 대학에서 대면수업을 하는 경우 정원의 100%까지 가능하도록 허가했습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 완료학생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 20,811명이 교원자격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초등교육은 55.66% 합격률, 하이스쿨은 53.77% 합격률입니다. Saint Michael’s College of Laguna의 학생이 초등교원에서 93.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National Teacher’s College 출신의 학생이 중고등교원에서는 92.8%로 1위입니다.
■ 온라인으로 닭싸움하는데 돈을 잃어서 빚을 진 22세의 여성이 45,000페소를 받고 아이를 입양보냈다가 후회하고 되돌려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일 어떤 사람이 엄마가 제안한 아이 입양에 관심있다고 응답해왔습니다. 그들은 2만페소를 제안했고, 엄마가 다른 사람은 더 많은 돈을 제안했다고하자 결국 45,000페소에 합의하고 아이를 넘겼습니다. 3월3일 퀘존시의 패스트푸드점에서 서류에 서명하고 아이를 넘겨주었습니다. 이후 돈을 돌려주겠다면서 아이를 돌려달라고 메시지를 보냈지만 차단이 되었습니다. 아이의 아빠는 엄마가 온라인 닭싸움에 빠져있던것도 몰랐다고 했습니다. 변호사는 이 사건은 유괴에[ 해당한다고 했습니다.
■ Davao De Oro 지역에서 금요일 저녁 진도 5.0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8킬로미터입니다. 여진과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필리핀 화산지진국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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