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7 필리핀 카톡 뉴스

■ 보라카이 하루 관광객이 7,000명을 돌파했다고 Aklan 경찰청이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5,000여명의 관광객이 있습니다. 특히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7,000명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더 몰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깔리보공항과 까띠끌란 공항은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라카이의 80%가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가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56%로 지난 2월달의 60%에서 약간 낮아졌습니다. Leni Robredo는 지지율 24%로 2위인데 지난조사에서 15%보다 높아졌습니다. 마닐라 시장  Isko Moreno는 10%에서 8%로 감소했습니다.

■ 부통령 여론조사에서 다바오시장 Sara Duterte는 지지율 56%를 기록했습니다. 상원의장 Vicente Sotto III가 34%로 뒤를 이었고, Francis Pangilinan 상원의원이 15%를 기록했습니다.

■ 방송인 Raffy Tulfo가 상원의원 지지율 65.6%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월의 66.9%보다는 약간 낮아졌습니다. 2위는 하원의원 Loren Legarda로 58.3%, 따귁 하원의원 Alan Peter Cayetano 56.4%, 소르소곤 거버너 Francis Escudero 54.4% 등을 기록했습니다. (상원의원은 1위에서 12위까지가 상원의원이 됩니다. 대선때 12명, 중간선거때 12명 총 24명의 상원의원이 있습니다.)

■ Northern Samar에서 공산반군의 매복공격을 받아 사망한 군인은 2명이 되었습니다. 백신 접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공격을 당했습니다. 부상자도 3명이 있습니다.

■ LRT1이 4월 14-17일까지 운행을 중단합니다. 매년 갖는 정기점검 차원입니다. 일반적으로 고난주간(부활절 전 한주)에 유지보수를 합니다. 이외의 고난주간에는 축소 운행이 됩니다.

■ 당국이 3월 한달간 압수한 마약은 시가 4억3200만페소어치입니다. 체포된 사람은 2,010명입니다. 메트로마닐라와 인근에서 더 많은 마약 단속을 벌이겠다고 했습니다.

■ 올해 세관직원을 대상으로한 각각 별개의 3건의 총격 사건에서 모두 동일한 총기가 사용되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각각 1월 7일, 14일, 2월 11일에 발생했습니다. 지난 12월 이후로 총 6명의 이민국 직원이 이런 공격을 당했습니다.

■ 중국의 배들이 필리핀과 미군의 군사훈련을 감시하기 위해 필리핀의 영해로 들어와 있다는 보고를 들은  Rodrigo Duterte은 영토를 수호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간염병 전문가들은 필리핀이 이미 팬데믹을 넘어서 endemic 엔데믹 상태로 이동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엔데믹이 한꺼번에 몰려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한 발자국씩 엔데믹으로 나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 지방정부와 토착민들이 Kaliwa 댐(앙갓댐의 수질부족을 위해 추가로 건설하고자하는 댐) 건설 문제에 대해 협상을 가졌다고 대통령궁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깔리와댐 프로젝트가 적절한 과정을 거쳐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22억페소의 중국 자본이 투입되어 메트로마닐라에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계획된 댐입니다.

■ 현장 대면수업이 13,000여 학교에서 재개된 가운데 대면 졸업식은 당연히 가능하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대면수업과 동일한 기준, 기대, 가이드라인이 적용됩니다. Very possible 충분히 가능하다고 평가했습니다.

■ Comelec 선관위는 LTFRB가 지프니 기사등에게 기름값 지원금을 지원하는 문제는, 선거관련하여 정부 기금 지출금지에서 예외를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선관위 규정에 따르면 사회복지 프로젝트의 경우 예외 인정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 두떼르떼 대통령이 1000페소 폴리머소재 지폐 프리젠테이션을 이끌었습니다. 첫 폴리머소재 1,000페소는 호주에서 제작되며 이번달에 첫 인도분이 배송됩니다. 앞면에 필리핀 독수리, 뒷면에 진주 모형이 있습니다. 위생상으로도 좋고, 오래가고, 환경친화적이고, 질기고, 비용대비 효과도 좋아서 중앙은행 BSP는 지속적으로 폴리머소재 지폐 도입을 주장해왔습니다. 필리핀 유통되는 금액의 약 30%는 1,000폐소 지폐가 사용됩니다. 2022-2025년 사이에 5억장의 1000페소 지폐가 유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