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7월2일 코로나 확진자 : 1,302>
■ 최근 Aklan 일대에서 한번에 500마리 이상의 돌고래들이 발견되면서 전문가들을 놀라게했습니다. 이지역에서 돌고래들이 목격된 것은 2005년부터입니다. 코로나 기간에 돌고래 출현이 증가했습니다. 아마도 돌고래들이 조용하고, 깨끗하고, 먹이가 충분한 지역으로 옮겨가는 중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바다 거북들도 아끌란의 Numancia 해변에 산란을 무사히 마친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 7월 5-11일까지 적용되는 기름값이 인하됩니다. Unioil Petroleum은 디젤이 리터당 2.8-2.9페소 인하되고, 휘발류는 0.1페소 인하된다고 밝혔습니다. 주유소에 따라서는 디젤가격이 3.1-3.3페소까지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대통령은 Bulacan Airport City를 특별 경제 자유무역 지역으로 만들려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특별세금 감면을 해주는 법안이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상원의장에 전달했습니다. 현재 필리핀이 조세기반이 특별하게 취약하다고 설명하면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이를 허가하면 조세 시스템이 영향을 받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결국에는 이곳이 납세자들에게 부담으로 돌아온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 복지부 DSWD는 저소득가구에 매달 500페소를 지원하기로 한 금액을 카드에 입금하는데 5-6일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수급자들이 가지고 있는 카드에 입금하는 것입니다. 이는 두떼르떼 대통령때 지원하기로 결정된 내용입니다. 두떼르떼의 임기가 마칠때까지도 이 지우너금이 수급자들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농업부는 벨기에로부터의 가금류 수입을 금지하던 것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지역이 조류독감 청정지역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21년 12월 정부는 유럽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벨기에선 가금류 수입을 중단한바 있습니다.
■ 정권이 바뀌고 보건부 수장이 바뀔 예정이지만 코로나에 대응하는 방법은 변화된 것을 없다고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아직 보건부 장관은 발표가 되지 않았습니다.
■ Sara Duterte 부통령은 일부 지역들에 부통령 사무실을 개소했습니다.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다구빤, 세부, 따끌로반, 잠보앙가, 수리가오델수르 등입니다. 교육부 장관도 겸하고 있는데 장관 위치임식은 7월 4일 월요일에 거행됩니다. 사라두떼르떼는 아직 코로나 상황이지만 전면적인 대면수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야당 지도자들이 신임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필리핀의 인권을 강화 보호하기 위하여 다시 ICC 국제형사재판소의 회원으로 재 가입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감되어 있는 전 상원의원이며 법무부 장관이었건 Leira De Lima 는 정부기관의 권력에 희생되는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의 이미지를 높히기 위하여 ICC에 가입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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