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대성저기압 Obet이 접근해옴에 따라 루손섬 북부지역에는 수요일 저녁이나 목요일 저녁부터는 태풍 시그날이 발령될 예정이라고 기상청 PAGASA이 밝혔습니다. 가장 높은 시그널은 2가 될 예정입니다. Batanes, Cagayan including Babuyan Islands, Apayao, and Ilocos Nort 등에 향후 24시간동안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수 오전 11시 기준) 금요일 오전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Babuyan Islands, Ilocos Norte, Apayao, and the northern portion of mainland Cagayan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열대성저기압은 세력을 키워 금요일 태풍으로 발달합니다. 루손섬 최북단으로 상륙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 Davao del Sur의 Matanao 지역에서 진도 5.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수요일 오후 4:05분입니다. Davao City와 General Santos City에 강도 4의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Kidapawan City; Koronadal City, Norala, South Cotabato 지역은 강도 5로 심한 진동이 있었습니다. PHIVOLCS는 피해가 발생하고, 여진의 가능성도 있다고 했습니다.
■ 교사연합단체(ACT)는 교육부가 전면 대면수업의 예외를 인정받는 공립학교들의 숫자를 밝히라고 했습니다. 사립학교는 선택의 여지가 있는데 공립학교는 11월 2일부터 전면 대면수업을 해야하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전면대면수업이 조금 이른 면도 있다는 것입니다. Regional Directors가 결정권을 갖고 전면수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조치하겠다고 했습니다. 교사와 교실 부족도 한 원인입니다.
■ Jinggoy Estrada 상원의원은 필리핀 자체의 문화 예술도 역시 세계적인데 지원이 부족해서 문제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한국 드라마와 같은 외국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을 금지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출하지는 않겠다고 했습니다. 다른나라 엔테테인먼트가 필리핀에서 성공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필리핀 자체의 애국적인 문화와 영화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최근 성공은 그들의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편 Cavite 주지사 Jonvic Remulla는 필리핀이 한국의 성취를 배우고 영감을 받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스스로를 케이팝과 케이드라마 팬이라고 밝히면서 이런 것들이 코로나 기간동안에 필리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영감을 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케이팝, 케이드라마가 필리피노의 마음을 제대로 울린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필리핀에 관광을 오는 가장 많은 국민이라고 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필리핀을 사랑하고, 우리는 그들의 셰계적인 문화를 사랑한다면서 대중문화의 경계는 없다고 했습니다. 화요일 예산청문회에서 에스트라다가 한국 문화 금지를 언급하면서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 Arlene Brosas 하원의원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금지할 것이 아니라 여성에 대해 신체적 성적 학대를 칭송하는 그런 영화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inggoy Estrada의 한국 문화 금지 다음날 나온 말입니다. 한국이나 외국 것을 금지하기 전에 필리핀 로컬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폭력적인 것을 금지하는 것이 먼저라고 했습니다. 이 의원이 속한 여성당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여성에 대해 외곡적은 표현을 하는 것에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 Sara Duterte 부통령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에게 대면수업이 가장 좋은 옵션이라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전면대면수업이 재개되는데 다만 Regional Director의 결정에 따라 예외는 있을 수 있습니다. 교육부 행정명령에 따라 주 5일의 대면수업이 11월 2일부터 시행되어야합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도시지역에서 일부 전면수업 예외를 요청하는 학교들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 Sara Duterte는 산업계에서 12학년 졸업생들의 취업을 협조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12학년 졸업생들이 노동시장에 편입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육부는 11,12학년들이 직업에 준비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바기오의 설렘( Seollem)이란 카페를 소개한 뉴스입니다. 주인이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카페입니다. 인테리어는 사랑의 불시착“Crash Landing On You”과 애태원클라스 “Itaewon Class.”의 영감을 받아 만들었습니다. 식사나 차를 마신 후에는 Seollem Shop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Seollem Home,” 이라는 곳에서는 일반 상점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식 가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스코틀랜드, 우간다, 칠레, 필리핀, 미국의 학교들이 World’s Best School Prizes를 수상했습니다. 25만달러의 상금을 나눠 받게됩니다. 다구판의 Bonuan Buquig National High School은 새로운 어업 방법 제시로 유실된 망그로브 숲 재건을 돕는 것으로 환경 상을 받았습니다.
■ 막탄경제구역 Mactan Economic Zone (MEZ)에서 4000여 근로자가 직장을 잃게 되었습니다. 사치품에 대한 세계 수요 감소와 인플레이션으로 많은 제조업체들이 조업을 중단하기 때문입니다. 사회복지부 DSWD는 실직자들에게 2000-5000페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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