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10월30일 코로나 확진 :1,370명>
■ 태풍 Paeng으로 인한 사망자 집계가 80명, 실종 31명이라고 NDRRMC가 밝혔습니다. Bangsamoro에서 40명, Region 6 or Western Visayas 18명, Calabarzon 12명, Region 9 or the Zamboanga Peninsula 4명등의 사망자가 나타났습니다. 150개 도로, 60개 교량이 통제 중입니다. 대부분은 Region 2 or the Cagayan Valley에 집중되었습니다. Batangas에서 발생한 Bantilan Bridge 파손으로 바탕가스-퀘존 프라빈스간 물류 이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 태풍 Paeng으로 인해 4백만명 이상이 정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사람이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메랄코에서는 504,234명이 일요일 오전 10시까지도 정전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메랄코는 복구 시점을 예단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NGCP에 따르면 73개의 라인이 파괴되었고 600명의 직원이 복구 작업 중이며 4대의 헬기가 피해 확인을 위해 활동중이라고 했습니다.
■ Cagayan 프라빈스 정부는 Magat Dam 방류에 따라 Cagayan River 주변 주민들의 소거에 돌입했습니다. 초당 4,250 cubic meters를 방류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 11시 기준. 저지대는 고지대로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일요일 오전 수위가 191.56미터를 기록하면서 방류기준인 193미터에 근접했습니다.
■ Martin Romualdez 하원의장은 태풍 Paeng의 피해에 따라 정부가 전국 재난사태 선포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중앙정부가 나서서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NDRRMC에 따르면 일요일 기준으로 태풍 사망자는 48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농업 분야 손실은 P54,965,924입니다. 714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NDRRMC는 대통령에게 전국 재난사태 선포를 권고했습니다. 대통령은 NDRRMC 보고서를 검토한 후에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대통령실 공보담당 Cheloy Garafil은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이 지금 일본에 있다는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토요일 대통령은 NDRRMC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 Marikina River의 경고 수준이 2차 경보에서 1차 경보로 일요일 오전 10시경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강 수위는 15.8미터를 기록했습니다.
■ Zamboanga City는 지역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라구나의 San Pablo City도 일요일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 대통령은 Maguindanao province에서 사망자 집계가 잘못되었던 것을 지적했습니다. 처음 67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었는데, 이는 홍수의 피해로 발생할 수 있는 사망자 치고는 너무 많다면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후 40명 사망으로 정정되었습니다. 또한 왜 사전에 이런 홍수가 날 것에 대한 경고가 없었는지에 대해 과학기술부 장관 Renato Solidum에게 물었습니다. 장관은 이미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을 예보하고 발표했다고 했습니다. 태풍의 직접 영향에 의한 비는 아니지만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이미 예보되었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은 DILG 내무부 장관 Benhur Abalos에게 이슬람자치지역(BARMM) 지역에 재난기급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했습니다.
■ 사회복지부 장관 Erwin Tulfo는 태풍을 파손된 집의 복구를 위한 현금지원이 월요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은 식사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식사지원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 보건부는 태풍 피해 지역의 의약품 및 의료지원을 위해 3100만페소를 지출하기로 했습니다. 태풍이 오기 전부터 이미 약품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633개 대피소에 이미 인력을 배치하여 대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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