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0 필리핀 카톡 뉴스

<필리핀 02/09 코로나 확진 : 162명>

■ 상원의장 Juan Miguel Zubiri는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이 일본과 Visiting Forces Agreement(군사방문협정, 철수했던 미군이 필리핀을 계속해서 방문할 수 있었던 협정임)을 맺기위한 초기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FA를 일본과 맺을 좋은 시기라고 했습니다. 일본은 동맹이고 계속되는 영토논쟁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미 일본이 군사적으로 필리핀을 돕고 있지만 이 협정을 통해서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훈련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 대법원은 뎅기백신 피해자들에게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해야한다는 청원을 기각했습니다. 예전에 뎅기백신을 접종하고 문제가 된 74명의 아동들이 부모를 통해서 청원을 접수한바 있습니다. Sanofi가 제조한 백신을 초등학교에서 단체접종하던 사건입니다. 대법원은 증거불충분으로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Sherwin Gatchalian 상원의원은 십대출산 중에 성폭력 사건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0% 정도의 10대 출산은 10살 이상의 남자와의 관계에 의한 것입니다. 현재 법에 12-16세와의 성관계는 합의가 있더라도 처벌 대상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임신이 있는지 확인해야한다는 것입니다.

■ 지난 12월 필리핀 제조업 생산 증가율이 감소했습니다. 4.8%로 11월의 5.9%보다 감소했습ㄴ다. 2021년 12월과 비교해도 19.2% 감소했습니다. 교통설비 시설의 제조업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 외에도 컴퓨터, 전기, 광학 장비들의 제조업도 감소했습니다. 이에 반해서 기계설비를 제외한 가공 금속의 확장이 52.9%로 가장 컸습니다.

■ MILF 모로이슬람해방전선이 Lanao del Sur에서 목요일 39명의 정부군을 구금하고 무장해제시킨 일이 발생했습니다. 둘 사이의 오해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NPA들이 정부군처럼 행세하는 경우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MILF측인 공산반군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왜 MILF가 아직도 무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MILF는 이에 대해 아직 무장해제가 진행중에 있고 정부와 이일에 협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Social Weather Survey (SWS) 조사에 따르면 960만명의 성인이 실직상태입니다. 2022년 12월 기준입니다. 10월의 18.6% 실업에서 21.3%로 증가했습니다. 메트로마닐라 24.8%, 루존 23.1%, 비사야스 18.6%, 민다나오 18.1%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11.8%의 필리피노 가정, 3백만 가정은 지난 3개월 동안 한차례 이상 양식이 없어서 굶어야했습니다.

■ 터키(필리핀 신문은 아직 터키를 새국명 트루키에로 사용하지 않아서 터키로 사용합니다.) 지진으로 인한 필리피노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한 필리피노는 생존해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생존자는 다른 실종된 4명과 한 건물에 살고 있었습니다.

■ 2023 Lowy Institute Asia Power Index에 따르면 필리핀의 국력은 아시아 26개국 중 16위로 중간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점에서 전체저긍로 12.8점을 받았습니다. 2021년보다는 0.4점 줄었습니다. 방어 네트워크가 9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미국과의 상호 군사협력이 잘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일 약한 부분은 내부 충돌 위험 때문에 회복력 부분에서는 20위를 기록했습니다. 군사력은 17위로 전해보다 2단계 올랐습니다.

■ 마닐라에 사는 사람들이 사랑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들로 밝혀졌습니다. Crossword Solver의 조사에 따르면 마닐라에 사는 사람들이 "I love you," "Love you," "Heart You," 또는 사랑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닐라에서 발생한 트윗 1만개 중에서 1,246개가 이런 문장들이었습니다. 그리고 93%의 사람들은 평소에도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했습니다.

■ 한 지프니 기사가 학생 할인요금을 거부하고 여학생을 지프니에서 내리도록 하는 일이 Antipolo에서 발생했습니다. Rachel Urbano는 이런 경험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습니다. 학교를 가기위해 차비 15페소를 냈는데 기사는 20페소를 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하이웨이에서 하차를 요구받아서 처음에는 내리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학생 할인요금이 거부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합니다. 현행 법에는 학생들에게는 대중교통 20%를 적용받게 되어있습니다. GMA 방송은 학생이 찍은 지프니 사진을 보여주고 기사를 찾으려고 했지만 Modernized Transport Service Corporation 단체는 자신들에게 등록되지 않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LTFRB는 이번 사안을 조사하고 지프니 영업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