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ao Flower Farm, 시라오 플라워 농장
시원한 바람과 깨끗한 세부의 전경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은 탑스 힐이나 부사이산을 찾아간다. 청정한 고도의 사악지대는 푸르른 자연과 하늘이 맞닿아 세부시티와는 또다른 이국적 풍광을 드러낸다.
탑스 힐에서의 바비큐 파티나 부사이 도로 가판에서 갓쪄낸 따끈하고 달콘한 옥수수를 사먹는 재미에 덧붙여 아름다운 꽃밭의 향연 '시라오 정원'을 소개한다.
페이스북에서 세부에 관한 여행정보를 찾아보면 최근 떠오르는 장소로 '시라오 정원'이 자주 노출된다. 세부의 미니 암스테르담이라고 불리우며, 아직 한국 여행객을 비롯한 외국인 여행객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필리핀 현지인들이 특별한 날의 촬영이나 데이트, 가족 나들이 등을 위해 많이 찾는 꽃 농장이다. 시라오 정원에는 미니 풍차 등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특히 붉은 빛깔의 맨드라미가 가득 피러있는 곳은 시라오 정원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정원의 주를 이루는 식물은 비름과의 식물로 강렬한 색감을 자랑하는 시로시아. 이 꽃은 Amaranthaceae의 식용 식물의 일종이자 관상 식물로 여겨진다.
▶ 개장시간 : 7AM ~ 6PM
▶ 입장료 : 30페소
▶ 라훅 JY스퀘어에서 부사이 로드를 따라 16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약 35분이 소요된다. 동 장소에서 모터사이클을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현지인이 이용하는 평균 왕복요금은 300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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