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면 어디서 살까? 최고는 필리핀
은퇴하면 어디서 살까? 최고는 "필리핀" 이 칼럼은 지난 6월 초 월스트리트 저널에 소개되었던 것이다. 은퇴 후 최고의 거주지로 단연 필리핀을…
은퇴하면 어디서 살까? 최고는 "필리핀" 이 칼럼은 지난 6월 초 월스트리트 저널에 소개되었던 것이다. 은퇴 후 최고의 거주지로 단연 필리핀을…
대교 출판사의 '눈높이' 브랜드에서 한 때 텔레비전 광고를 한 적이 있다. 선생님이 아이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고 앉아 아이와 이야기를…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점심을 먹는다. 밥을 나누는 일은, 마음을 나누고 시간을 나누는 일이라 늘 생각해왔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점심을 나누는 일은…
히나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8월이었다. 콩세알 도서관을 개관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을 때였다. 오후 늦게 엄마와 함께 온 히나는 자연스럽게 …
김문철 코타(KOTAA) 회장 인터뷰 KOTAA의 새로운 회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언제부터 임기가 시작되셨나요? 한동안 내부사정으로 …
중학교 1학년 중간고사 끝나고 며칠 뒤 선생님께서 따로 불러 성적표와 함께 '봉투'하나를 건네 주셨다. 장학금이었다. 보통은 부모님께 전달이 되…
세부를 떠나 서울 온지 1개월. 오자마자 받은 건강검진 결과지에는 '이제 당신도 나이가 들었습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이래저래 좋아하는 치킨과…
세부에 살고 보니 원주민들은 자신들을 지칭할때 제일 듣기 싫어하는 단어들 중 하나가 다름아닌 '원숭이와 '돼지'입니다. 그 이유는 이 동물들이 …
세부 말로복 호수(Malubog Lake)의 처녀 뱃사공 구글로 지도를 검색하게 되면서, 나는 세부에 커다란 호수가 2개 있다는 사실을 알게 …
칼본에 가면 칼 맞아요! 처음 로컬 시장이 있냐고 물었을 때, 들었던 말이다. 세계 어디를 여행하던 제일 먼저 로컬 시장부터 찾아가던 나로서…
"넓은 잔디위에 하얀 집 짓고 아침 조깅으로 말을 타고 점심에는 장작회덕에 갓구은 빵을 먹고 저녁에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커다란 망고나무 …
" 하루에 50페소는 너무 적어요. " 첫째가 투덜거렸다. " 50페소로는 KFC에서 치킨라이스도 못 사먹는다고요. " 첫째는 팔짱을 끼고…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몇 살이세요? ... 요즘, 자주 이 질문에 멈칫한다. 서른다섯이 넘으면서 나이 셈하는 것을 게을리 하였더니, 내 나이…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은 빗물처럼 흘려보내고 …
부산과 세부를 잇는 브릿지가 되는 것! 제 목표이자 역할입니다 한국은 요즘 연초부터 이어지는 영화 <국제시장>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